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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샴푸

육묘일기22 구토로 시작하는 아침?


원래도 구토를 자주 했던 샴푸이지만 고양이는 몸이 구토하기 쉬운 구조라고 하고 거의 사료토라서 개의치 않아했다.

고양이 집사들은 자다가도 꿀렁 소리 나면 눈이 떠진다고… 나도 그렇다.🥲



사료토나 공복토는 유산균을 먹이라고등 해서 샀던 영양제.


신장 쪽 영양제도 같이 구매.

이때 샴푸가 건사료를 잘 안 먹었었는 후기에 기호성도 좋다고 해서 사료위에 뿌릴 심산으로 샀다.
그런데 사료 위에 뿌리면 잘 먹지 않아서 지금은 후코아이 줄 때 유산균, 신장영양제, 스트레스관리 영양제 다 넣고 츄르탕을 만들어서 준다.
섞을 때부터 언제 주나 하고 오매불망 기다리는 샴푸😆

뚜껑에 건조제가 있어서 좋다.



그전에는 사료 알갱이가 그대로 나온 토가 대부분이었는데 유선종양수술 후에는 공복토, 아님 사료가 다 소화는 된 상태로 나오는 토가 대부분..
소화가 되어 나오는 건 유산균의 힘인가…🧐

이물질이나 피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뒤에 츄르에 후코아이 타주면 야옹거리면서 얼른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지만
2,3일에 한 번꼴로 새벽에 일어나다 보니 곤욕은 곤욕이다.
다 먹이면 다른 유산균도 먹어봐야겠다.
건사료에 뿌리면 사료도 잘 먹는 유산균이 있으면 좋겠다만..

후코아이 먹이려고 1일 1 츄르인데 츄르가 몸에 좋은 건 아니니까…그래서 반만 먹였었는데 가루 영양제가 많아지니 츄르의 양이 적은 듯하여 한 포를 다 탄다.
습식이 좋지만 금전적인 면이 걸리다 보니 츄르로 줬었는데 아직도 사료 먹는 양이 평균 권장량보단 적은 것도 있고 츄르도 덜 먹이려면 습식을 섞어야겠다.🤨
습식 먹는다고 또 건사료 안 먹는 건 아니길 바라🙏

나는 잠을 깨서 블로그 남기는 데 잠드신 묘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