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많이 헷갈리는 '건드리다 vs 건들이다' 알아볼까요?
올바른 맞춤법은 '건드리다' 입니다!
보통 "건들였다", "건들었다"로 듣거나 말할 때도 다들 있으시죠?
왜 이렇게 헷갈릴까요?
건드리다의 준말 건들다에서 활용할 때 오류가 많이 발생합니다.
✅ 올바른 활용 방법
건드리다'의 준말인 '건들다'의 어간 '건들-'에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만 붙어서,
'건들고, 건들지, 건들면' 등은 가능하지만,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는 붙을 수 없습니다.
- 정확한 활용: 건드리+었/였 > 건드리었다 > 건드렸다
🌈 상황별 예문 살펴보기
1. 물리적 접촉
- "실수로 꽃병을 건드렸다." 😱
- "그의 손가락이 꽃잎을 건드렸다."
2. 감정적 영향
- "그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
- "그녀의 민감한 감정을 건드리지 마세요."
3. 상황 간섭
-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지 마세요." 🚫
- "이 주제는 조심스럽게 건드려야 합니다."
글쓰기 할 때도, 말할 때에도
올바른 맞춤법으로 말해봐요.
우리의 언어를 아름답게 만드는 작은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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