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때문에 배 털을 밀어서 그런지
다리가 엄청 길어 보이는 샴푸
그루밍 삼매경
샴푸는 올 때부터 오리젠 시리즈를 계속 먹였었다.
고단백이라 설사를 하는 고양이들도 있다고 하는데
샴푸는 설사도 안 하고 워낙 잘 먹었다.
캣 앤 키튼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까지 피시였고,
다 먹어가길래 사려고 봤더니 수입이 문제가
있었는지 판매처들 다 품절😨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더니 오리젠이 리뉴얼되면서 구토 이슈가 있었던 것 같다.
원래 급하게 먹고 사료 토를
한 적이 조금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구토하면 걱정 산더미😅)
다행히 오리젠 피트 앤 트림은 그대로라고 하길래 피트 앤 트림으로 먹이다가 다시 수입이 잠깐 안되었는지 판매처가 다 품절이었을 때 발견한 아카나 브랜드
1985년 출시 후 리콜이 없는 브랜드라고 한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아카나 바운티 풀 캐치 캣은
신선한 연어, 청어, 메를로사를
오메가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성묘의 면역력과 피모 관리에 좋다고 쓰여있다.
오리젠도 그렇지만 아카나도 고단백 사료라 일반 사료뷰다는 급여량을 적게 하라고 쓰여 있다.
처음엔 잘 먹는 것 같더니 양이 점점 줄어서 걱정이 되어 오리젠 피트 앤 트림 다시 구매..
성분이 아무리 좋아도 고양이가 먹지
않으면 무용 지물 😭
내복약에 식욕촉진제 소화제 등이 들어있어서
아카나 오리젠 상관없이 엄청 잘 먹었는데
지금은 번갈아 가면서 먹이는 중이다.
하림 밥이 보약도 샘플 받은 게 있어 중간중간 섞어
주는데 이것도 잘 먹긴 함..
고양이들 특: 샘플 사료는 잘 먹음..🤣
사실 수술 전엔 자율 급식을 해서 어느 정도를 줬는지는 모름(무지한 집사ㅠㅠ)
중성화 후는 38~43g 이긴 한데
수술 후 살이 빠져서 좀 찌우려고 60g 정도 나눠서 줬었다.
약 끊고는 요즘 먹는 양을 보니 35~45 정도 되는
것 같다.
샴푸는 본능적으로 권장량을 알고 있는 건가?!😏
수술 후 고양이 커뮤니티 글을 꽤 많이 봤는데
노묘는 너무 고단백 사료를 줘도 안 좋다는 글들이 많아서 바꿔야 하나 슬슬 고민된다.
아카나도 오리젠도 꽤 남긴
했는데..
아무튼 동물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닐 테니 사료 바꾸기 전에 샴푸 건강상태에 맞는 사료를 추천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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