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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샴푸

육묘일기 05 환묘복 그루밍 좋아하는 깔끔쟁이 고양이 샴푸에게 넥카라는 고문과 같은 😅 환묘복 검색해서 적당한 가격을 찾아 주문.국내제작/ 오가닉제품이라서 만족!주말에 주문해서 배송도 화요일 오전에 받았다! 마침 오후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입히고 갔다는 😊입히자마자 그루밍 시작! 시그니처 포즈 ㅋㅋㅋ 너무 구루밍에 열심인 것 같아서 급조한 넥카라까지 씌움;; 처음 입혔을 때에는 수술 후라서 살이 좀 빠진 상태라 살짝 헐렁한 느낌이었는데 오늘 보니 살이 올라 잘 맞는 느낌 🤨 현재 다니는 병원이 앱과 연동이 되어 몸무게 체크가 가능하다. 첫 방문 때는 3.56에서 수술 후 3.17까지 줄어든 몸무게 🥲 이 때는 뼈가 만져질 정도.. 무지개 별로 간 밤톨이가 떠올라서 가슴이 아려왔다. 퇴원 후 탈장 이슈가 있었지만 약 먹으면서 .. 더보기
육묘일기 04 샴푸 아르르 넥카라 구입 수술 후 플라스틱 넥카라가 너무 불편해 보여서 검색을 하다가 구매한 아르르 UFO 넥카라 M사이즈!회원 가입 이벤트, 배송비, 할인받아 12950원에 구매! 더스트백도 있다. ㅎㅎ 처음엔 살짝 어색해 보이는 샴푸 커서 역시 점프나 단차를 오를 때 조절을 못한다. 수술 봉합 회복을 위해서는 점프는 위험하니까~! 범위가 넓으니까 굳이 옷을 입히지 않아도 수술 환부 그루밍을 못해서 역할에는 충실함. 그런데 가볍다 해도 계속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해서 환묘복도 주문.. Y자로 넓게 가른 흔적 ㅠ_ㅠ 얼마나 아팠을까!! 넥카라가 좀 익숙해졌는지 식빵자세에서 벗어난 조금은 편한 자세. 계속 오전 저녁 약 2회 11월 5일까지도 대변은 화장실에 안 가고 흘리고 다녔는데 사료로 바꾸기 시작한 후 화장실에서 거대.. 더보기
육묘일기 샴푸 03 회복중 병원 입원 중 액상 사료를 먹는 사료 약은 콧줄로..그 다음날 습식 캔도 먹는다고 보내 준 영상 식욕도 왕성하고 활동 징후도 좋다고 일요일에 퇴원하자고 연락 와서 데리고 옴! 집에 온 샴푸 기운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습식캔만 따면 뛰어오르려고 하는 것을 보고 안심했던!플라스틱 넥카라가 여러 가지로 불편해 보여 아르르 넥카라 주문하고 올 때까지 우선 임시 행주 넥카라 만들어 줬더니 확실히 편해 보임. 퇴원 후 3일 정도 소화제, 위장 운동, 소염제 등등 들은 약을 오전 오후 2번, 캔사료는 4번에 나눠서 정량 지급. 병원에선 6시간 간격이라 오전 오후 3시 9시 이렇게 시간을 정해줬는데 꼭 지키지는 않아도 된다고 했다. 새벽 3시는 좀 무리지 않나 싶었는데 알람 없이 눈뜨면 2시나 4시… 역시 신경이 쓰이.. 더보기
육묘일기 샴푸 02 유선 종양 수술 수술 전 피검사 등 정상 수치였고 심장이 살짝 애매해서 일요일 초음파 검사 후 월요일 오후에 유선 전적출 수술 진행. 수술 잘 끝났다고 병원에서 연락받고 3일 정도 입원하면서 예후를 보자고 하여 카톡으로 사진 보내준 걸로 확인..수술 전에 식욕이 없는 것에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수술 후에도 식욕이 없다고 하고 면회 가서 간식을 줘봤지만 먹지 않았던 샴푸.. 야간에 구토했다고도 연락을 받고 심란했는데.. 가퇴원해서 집에서 관리하는 것을 권유받아 데리러 갔다. 그런데 갑자기 가쁘게 호흡을 해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위가 탈장했다고?! 선척적으로 횡격막에 구멍이 살짝 있었는데 마취 혹은 수술 후 수술부위를 압박하면서 위가 탈장되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정확한 것은 CT로 알 수 있다고 했지만 금식도 3일째인 상태.. 더보기
샴푸 유선종양 진단 10월 어느 날 샴푸 배를 만져보다가 콩알만 한 몽우리가 느껴져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유선 종양글이 많이 보였고 동물 병원에서의 진료도 유선 종양일 것 같다고 하고 유선은 다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 적출하는 것을 권하지만, 피부 절개 부위가 넓으므로 고양이가 많이 아파한다. 종양 부분만 혹은 편적출도 가능하니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런데 털을 밀고 봤을 때 콩알만 한 몽우리 외에 두 군데 정도 더 잡히는 게 있다고 하고 전적출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수술을 하기 전 피검사나 이런저런 검사를 하기 위해 예약을 잡고 왔다. 집에 와서 다시 고양이 유선 종양 검색 보통 중성화를 안 하거나 늦게 하면 발병한다고 한다.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종양이 악성일 가능성이 80% 이상이고 유선 종양은 거의 재발하고.. 더보기
나의 첫번째 고양이 밤톨이 그리고 샴푸 나의 첫 번째 고양이는 밤톨이 유기묘 센터에서 데려온 코숏 추정 나이는 3살이었나? 카카오 스토리에 보니 2012년 11월에 데려왔다. 예쁘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던 밤톨이였다. 맨바닥보다는 슬리퍼나 가방 위에 앉아있는 것을 좋아했던 밤톨 집에 굴러다니던 넥타이로 보우 타이도 만들어 줬었다. 집고양이가 된 후 1년! 물 오른 미모 😍 예전 집은 1층이었고 텃밭 바로 앞이라 저렇게 자연이 보이는 곳에서 쉬는 게 밤톨이의 루틴. 전시회보고 사온 기린 인형과 근사한 포즈를 취해줬던 밤톨이! 그야말로 포토제닉감📸 3년 정도 살았는지 알았는데 기록을 보니 밤톨이는 나와 2년도 같이 있지 못했다. 스킨십이나 안는 건 싫어했고 궁둥이 팡팡을 유일하게 좋아했던 밤톨이. 어느 날부터 잘 안 먹고 살이 빠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