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일기 04 샴푸 아르르 넥카라 구입

수술 후 플라스틱 넥카라가 너무 불편해 보여서 검색을
하다가 구매한 아르르 UFO 넥카라 M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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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백도 있다. ㅎㅎ

처음엔 살짝 어색해 보이는 샴푸
커서 역시 점프나 단차를 오를 때 조절을 못한다.
수술 봉합 회복을 위해서는 점프는
위험하니까~!
범위가 넓으니까 굳이 옷을 입히지 않아도 수술 환부 그루밍을 못해서 역할에는 충실함.
그런데 가볍다 해도 계속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해서 환묘복도 주문..

Y자로 넓게 가른 흔적 ㅠ_ㅠ 얼마나 아팠을까!!

넥카라가 좀 익숙해졌는지 식빵자세에서 벗어난 조금은 편한 자세.
계속 오전 저녁 약 2회
11월 5일까지도 대변은 화장실에 안 가고 흘리고 다녔는데 사료로 바꾸기 시작한 후 화장실에서 거대한
맛동산 생산 😝

아르르 넥카라 목부분은 시보리 + 조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동하다가 앞 발이 목에
걸려서 빠지는 경우가 가끔 발생..
지금까지 안 보고 있는 사이에 넥카라가 빠져 있는 상황이 두 번 있어서 식겁했는데 다행히도 문제는 없다.
이제 기운이 돌아와서 넥카라 다시 채우려고 하면 도망가느라 바쁜 샴푸 😭
아물 때까지 조금만 참자~~😘